뉴욕시장에서 엔비디아 주식 급락, 시가총액 90조엔 잃어... 다우 지수 최종가는 289달러 상승
ＮＹ市場でエヌビディア株が急落、時価総額９０兆円失う…ダウ終値は２８９ドル高
1月28日 讀賣新聞
【ニューヨーク＝小林泰裕】 ２７日のニューヨーク株式市場で、中国の新興ＡＩ（人工知能）開発企業「ディープシーク」によって米国製ＡＩの優位性が揺らぐとの懸念が強まり、ＡＩ関連銘柄が下落した。中でも、時価総額世界首位の半導体大手エヌビディアが前週末比１７％安と急落した。２８日の東京市場にも影響する可能性がある。
エヌビディア以外では、グーグル親会社のアルファベットが４％安、マイクロソフトが２％安となった。ソフトウェア大手オラクルは１４％安、半導体大手ブロードコムは１７％安だった。
データセンターや半導体など、ＡＩインフラに多額の投資を行っている企業を中心に値下がりした。ＩＴ企業の銘柄が多いナスダック市場の総合指数の終値は６１２・４７ポイント安の１万９３４１・８３だった。
２４日の終値ベースで、エヌビディアの時価総額は約３兆４９００億ドル（約５４０兆円）で世界首位だった。２７日の終値は２兆９０００億ドル（約４５０兆円）となり、世界首位から陥落した。わずか１営業日で、トヨタ自動車の時価総額（約４６兆円）を上回る約９０兆円が失われたことになる。
日経平均株価には半導体銘柄が多く採用されており、エヌビディアの株価や業績に大きく左右され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日本の株価にも影響が出る恐れがある。
中国の新興ＡＩ開発企業「ディープシーク」は今月２０日、新型ＡＩモデル「Ｒ１」を発表した。Ｒ１はグーグルやオープンＡＩの最新モデルに匹敵する性能を持つ一方、旧型の半導体を使って開発しており、開発費用ははるかに安価だったと主張している。
ディープシークの新モデルの性能について米メディアが前週末にかけて相次いで報じたことで、米国製ＡＩの優位性への懸念が広がった。
グーグルなどの巨大ＩＴ企業はエヌビディア製の高価な半導体をデータセンターに導入し、巨額の費用をかけてＡＩ開発を進めてきた。ディープシークの主張通り、安価で高性能なＡＩの開発が可能だとすれば、巨大ＩＴ企業のＡＩサービスはディープシークにシェア（占有率）を奪われ、エヌビディア製半導体の需要も減少する可能性がある。
一方、ダウ平均株価（３０種）の終値は前週末比２８９・３３ドル高の４万４７１３・５８ドルだった。ＡＩ向けソフトウェアのアップデートを発表したスマートフォン大手アップルやＩＴ大手セールスフォースなどが上昇し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6ecc346726c2b53a3e9bf93af74c94d389816929
뉴욕시장에서 엔비디아 주식 급락, 시가총액 90조엔 잃어... 다우 지수 최종가는 289달러 상승
1월 28일 요미우리신문
[뉴욕 - 코바야시 야스히로 기자]
27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중국의 신흥 AI(인공지능) 개발기업 "딥시크"로 인해 미국제 AI의 우위성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AI 관련 브랜드들이 하락했다. 그 중에서도 시가 총액 세계 1위의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저번주 주말 대비 17% 급락했다. 28일 도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엔비디아 외에는 구글을 모기업으로 하는 알파벳이 4% 하락, 마이크로소프트가 2%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은 14% 하락,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은 17% 하락했다.
데이터 센터나 반도체 등, AI인프라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식가가 하락했다. IT기업 브랜드가 많은 나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 최종가격은 612.47만큼 하락한 19,341.83이었다.
24일 최종가에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3조 4900억 달러(약 540조 엔)로 세계 1위였다. 27일 최종가는 2조 9000억 달러(약 450조 엔)으로 세계 1위에서 밀려났다. 겨우 영업일 하루 사이에 도요타 자동차의 시가총액(약 46억 엔)을 웃도는 약 90조 엔이 사라진 것이다.
닛케이 평균 지수에는 반도체 브랜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엔비디아의 주가나 실적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 이미 알려져있다. 일본 주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신흥 AI 개발 기업 "딥시크"는 이번 달 20일에 신형 AI모델 "R1"을 발표했다. R1은 구글이나 오픈 AI의 최신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구형 반도체를 이용해 개발하여 개발비용이 현저히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딥시크의 신 모델 성능에 대해서 미국 언론이 저번 주말 동안 연달아 보도하고 있어 미국제 AI의 우위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구글 등의 거대 IT기업은 엔비디아의 고가 반도체를 데이터 센터에 도입하여 거액의 비용을 들여 AI 개발을 진행해왔다. 딥시크의 주장대로 저가에 고성능의 AI 개발이 가능하다면, 거대 IT 기업의 AI 서비스가 딥시크에게 지분을 빼앗겨, 엔비디아 반도체 수요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다우 평균 지수(30종)의 최종가는 저번 주말 대비 289.33달러 높은 44,713.58달러였다. AI 맞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한 스마트폰 기업 애플이나 IT 대기업 세일즈포스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