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무역통상회의, 자유무역강화 합의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일 경제무역장관회의에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무토 요지 경제산업수상, 한국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국의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2025년 3월 30일 촬영)

 

한중일 무역통상회의, 자유무역강화 합의

3월 31일   AFPBB News 

 

  일본과 중국, 한국은 30일, 5년 만에 경제무역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자유무역을 강화에 합의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용차, 트럭, 자동차 부품을 포함해 광범위한 수입품목에 대해 막대한 관세 부여를 발표하며 세계무역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회의가 이루어졌다.

 

  일본과 한국은 주요 자동차 수출국이며, 중국도 미국의 추가 관세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회의에는 무토 요지 경제산업수상, 한국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국의 왕원타 상무부 부장이 출석했다.

 

  공동 성명에 의하면, 한중일은 포괄적인 3국 간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협상을 서두름과 동시에, "예측가능한 무역과 투자 환경"을 정비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의 안덕근 장관은 3국이 공유하는 글로벌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오늘날의 경제/무역 환경은 거대한 세계 경제의 분단화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번역편집] AFPBB News

 

 

원문 기사 : https://news.yahoo.co.jp/articles/9102ebb9d790e4bfccaf3962d6e4a05328c288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