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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격 9주 연속 상승해 5kg당 3952엔, 작년에 비해 1.9배. 비축米 보급으로 가격 내려갈까3월 10일 TBS NEWS DIG 전국의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가격이 5kg당 3952엔으로, 9주 연속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전월 24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판매된 쌀 5kg당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3엔 오른 3952엔으로, 9주 연속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약 2000엔이었던 작년 이 시기와 비교하면 1.9배나 올랐습니다. 쌀 부족 영향으로 업자 간 집하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가격 상승을 멈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농수성은 오늘 비축미(米) 보급을 위한 입찰을 시작하였지만, 일반 매장의 쌀 가격 상승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보급으로 인해 가격이 내..

이시바 총리 퇴직금세금제도 "신중하게 적절한 재검토를", 입헌당은 빙하기세대에 영향 지적 "허술한 재검토는 피해야"3월 5일 FNN프라임온라인 퇴직금 세금 제도에서 장기근무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제도가 이직 등의 노동 활동을 저해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관해 이시바 총리는 5일 열린 참의원 예산의원회에서 정부 내 회의 등에서 "아직 해답은 찾지 못했다"라고 하며 "신중하게 적절한 재검토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입헌민주당의 요시카와 사오리 의원의 질문에 "고용 유동화를 막지 않는 퇴직금 과세 방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도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다."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고용 유동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것이 앞..

이시바 총리 "재무성 해체 시위"에 "분노는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횡포는 부정 "이해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3월 4일 FNN프라임온라인 이시바 총리는 4일 열린 중의원 재무금융의원회에서 지난 달 재무성 앞에서 열렸던 "재무성 해체"를 외치는 시위에 대해 무시하거나 경시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표했다. "재무성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재무성 구조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의원회에서 레이와신선조의 타카이 의원은 "지금 전국 각지에서 재무성 해체 시위가 유행하고 있다. 재무성 앞에도 천 명 정도가 모여서 나날이 수가 늘어나고 있고, 아마 전국으로 점점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시바 총리의 대처를 요구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러한 시위가 일어나고 있..

직장 내 소음 괴롭힘? 불쾌한 중얼중얼 혼잣말, 코 푸는 소리, 탕 소리에 대한 대응책2월 28일 요미우리 신문 불쾌한 소리에도 '참아달라'고 하는 상사 자리가 가까운 동료의 혼잣말이나 컴퓨터 키보드의 타자 소리가 시끄러워서 일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SNS에서는 최근 이러한 직장에서의 "소음 괴롭힘"로 힘들어하는 내용이 많이 보입니다. 소음 괴롭힘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일본직장괴롭힘협회 대표이사인 무라사키 카나메씨에게 물어보았습니다. 40대 회사원 A씨는 직장 동료인 남성이 업무중 다양한 소리들을 내서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쾌한 소리 첫 번째는 혼잣말이다.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중얼중얼거리고 있고, 가끔은 혼잣말이라 할 수 없을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서 놀라기도 ..

자·공·유 3당대표가 합의문 서명해 예산안 성립 확실. 교육무상화와 사회보험료 인하 등 합의수용2월 25일 FNN프라임온라인 자민당 총재 이시바 총리와 공명당 사이토 대표, 일본유신회 요시무라 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진행하였다.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무상화와 사회보험료 인하를 받아들여 내년도 예산안을 조기에 성립시키는 것에 동의한다는 합의문서에 서명했다. 유신의 찬성으로 내년도 예산안 중의원 통과, 참의원 심의를 거쳐 성립이 확실시되었다. 서명식에서 이시바 총리는 "여야의 건설적인 협의와 합의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했고, 요시무라 대표는 "조금이라도 더 사회를 바꾸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 이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3당이 협의한 교육..

도요타, 우븐 시티 일부 첫 공개. 자동운전도로나 지하물류 등 차세대 모빌리티 마을2월 22일 일간자동차신문 도요타 자동차는 2월 22일,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서 건설 중인 실험도시 "우븐 시티" 일부를 첫 공개했다. 이번 가을에 사람들이 실제로 살면서 검증이 시작될 예정인 페이즈 1구역에서, 자동운전 자동차 개발 등에 이용되는 도로나 교통 인프라, 도시의 물류나 에너지 공급 등을 담당하는 지하 구역, 인벤터즈(발명가)와 주민(위버즈)가 모이는 시설 등을 공개했다. 22일에 개최한 준공식에 맞추어 취재진 대상 현지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우븐 시티는 2020년 12월에 폐쇄한 도요타 자동차 동일본 도후쿠 공장터에 설치하였다. '모빌리티의 테스트 코스'로 자리잡으며, 특이분야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과..

엔시장, 일시적으로 1달러 149엔대로. 2개월 만의 엔고/달러 하락대2월 20일 마이니치신문 20일 도쿄외국환전시장의 엔 시장은 달러에 비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1달러=149엔대를 찍었다. 작년 12월 초순 이래로 약 2개월 만의 엔 상승/달러 하락대 수준이다. 일본은행에 의한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장기금리가 상승 기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일미 금리차 축소가 나타나며 엔을 사고 달러를 파는 움직임이 커졌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에 대해서 타카타 하지메 심의위원은 19일 강연에서 설비투자나 임금인상 등 적극적인 기업 행동이 지속된다면 '한 단 더 기어를 바꿔야 할 상황이다'라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금리인상 방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

'연수입 장벽' 인상. 자민당안 비판해 전문가들 '비열하고 불쾌하다'2월 19일 마이니치신문 소득세가 부과가 시작되는 '연수입 103만 엔의 벽' 인상을 두고 자민당이 18일 제시한 대안이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제세의 취지를 고려하면 비열하고, 솔직히 불쾌할 정도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민당의 제안은 연수입 200만 엔 이하일 경우 과세수준을 기존 방침인 123만 엔에서 160만 엔으로 인상한다는 것이다. 저소득자층에게 공제 수준을 높여주는 특별조치를 마련하여 실시한다. 연수입 200만~500만 엔 이하도 공제 수준을 높여 과세 수준은 136만 엔 이상으로 한다. 자민당안이 18일에 발표되자 SNS에서는 '200만 엔 이하'가 주요 검색어로 올라왔다. "200만 엔 이하라니..

가죠엔(雅叙園) 임시휴업, 180팀 결혼식에 영향... 호텔측은 '건물소유자와의 정기건축임대차계약이 만료되었다'고 거듭 설명2월 18일 변호사닷컴뉴스 전통있는 결혼식장 '호텔 가죠엔 도쿄(ホテル雅叙園東京)'는 2월 18일, 올해 9월 말로 건물소유자와의 정기건물임대차계약이 만료되어 10월 1일 이후로 임시휴업할 것을 발표하였다. 전날 발표에서는 모든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했으나, 말을 바꾸었다. ● 예약했던 사람 "1년 전부터 예약했는데" 가죠엔은 2월 17일, 공식 사이트에서 '전관 리뉴얼 공사 공지'를 게재했다.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황에서 예약했던 고객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성의껏 대응할 생각'이라고 언급..

출산/육아휴직 신청하자 고용 중단... 어째서? 1년마다 계약 갱신하는 '비정규 공무원'에게 소득의 벽으로, 지자체측 "근무태도가 원인"2월 16일 츄고쿠신문 "3월에 출산 때문에 출산/육아 휴직을 사용하고 싶다고 상사에게 보고했더니, "계약 갱신은 없다"고 말하며 출산 휴가도 도중에 끊겼습니다." 히로시마 현내 지자체에서 일하는 여성으로부터 한탄의 목소리가 전해져왔다. 여성은 연간 임용 계약직으로,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비정규 공무원'이다. 취재를 통해 이 구조가 안정적인 임신출산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지자체에서 약 6년 간 일해온 여성. 미혼으로 임신하여 작년 9월에 '출산 후에도 육아를 하면서 일하고 싶다'고 소속과장인 남성에게 출산/육아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