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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대학교 교환학생] #2. 건강증명서, 잔고증명서 준비하기 본문
저번 포스팅에서는 Application 준비 기간과 서류들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쓸 Application 준비과정에서는 준비하기 조금 까다로운 서류들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1. 수학계획서 (Study Plan)
2. 영문 성적증명서
3. 영문 재적증명서
4. 교수 추천서
5. 언어능력증명서
6. 건강진단서
7. 여권 사본
8. 증명사진
9. 잔고증명서
이번에 준비한 서류는 건강진단서와 잔고증명서입니다.
먼저, 잔고증명서는 영문으로 발급받아야 하고, 한 학기 파견 기준 50만 엔 잔고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꼭 본인 명의일 필요는 없고 가까운 가족이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따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본인 명의 계좌로 진행했습니다.
공지사항을 보시면 꼭 한 계좌에서 50만 엔일 필요는 없고 2개의 계좌를 합한 금액이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문의를 해보지 않아서 3개 이상인 경우도 인정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2개 이하의 계좌로 제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한 은행에서의 두 계좌인 경우로 제출합니다. 다른 은행 계좌 각각 1개씩 서류 제출하시는 경우 사전에 메일로 가능한지 확인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본인 명의 계좌로 50만 엔 채우기가 어려운 경우 주택 청약 계좌를 활용하세요!
잔고 증명서는 입출금 통장뿐만이 아니라 예적금까지 포함하여 서류를 뽑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바로 청약 계좌를 만든 경우 200만 원 이상은 쌓이게 되니 여기서 금액을 더 채워서 본인 계좌로 제출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외에 예적금 통장에 재산이 많이 묶여있다면 걱정말고 그 계좌로 증명서 뽑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웬만하면 메이저 은행 가서 하세요.
저축은행 이런 곳은 영문 서류 발급이 힘든 경우도 있고, 서류의 공신력이 떨어지긴 합니다...
뭐 이런 사유로 학교 측에서 반환하는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무언가 일이 생겼을 때 처리하기 쉬운 은행에서 하세요!
저는 KB국민은행에서 진행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온라인에서 영문 잔고증명서 발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뱅킹관리 > 제증명발급 > 예금잔액증명서)
하지만...
저는 영문명이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영업점에 와서 처리해야 한다는 안내창이 뜨더군요ㅠㅠ
잔고증명서 혹시 온라인으로 처리된다고 미루고 계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미리미리! 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밑에 있는 '예금잔액증명서 영업점 발급 신청'을 이용해서 미리 절차를 진행해두고 가니 그나마 창구에서 바로 사인만 받고 서류 발급해주셨습니다.
인터넷 발급이든 영업점 신청이든 요렇게 영문잔액증명 선택하시고 통화코드 엔으로 선택하시면 원화+엔화 둘 다 찍혀서 나옵니다. 환율은 발급기준년월일로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건 은행 홈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발급기준날짜에는 입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오늘 기준으로 증명서를 떼고 이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이용하시면 결제 불가로 뜨실 거예요.
(이 서류는 그날의 잔액 증명인데 변동이 생기면 안되겠죠)
입금도 마찬가지로 당일에 500만 원 채운다고 입금하시고 증명서 떼러 가시면 불가능합니다.
꼭 증명서를 떼기 전날까지 입금을 완료해두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공인 서류는 건강증명서입니다.
나고야대학교는 다른 서류를 사용해도 되지만 가능한 경우 학교 양식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 서류에 비하면 요구하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특별히 필요한 검사를 지정하지는 않았고, 단순히 각 신체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만 물어보는 증명서입니다.
일단 외부 서류 건강 증명서에 사인해주실 수 있는지 근처 병원에 전화를 해보시면서 가능하다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근데 이게 힘든게 어찌저찌 가능한 곳이 있어도 어떤 서류인지 보지 않으면 확답을 드릴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주셔서...
의사 입장에서는 자기 서명을 넣고 증명해주는 일인데 나고야대학교 양식은 간단한데 오히려 너무 질문이 막연한데다가 광범위해서 애매해지더라고요. 안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정신과, 피부과 등등 항목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너무 큰 병원을 가면 온갖 검사를 다 하면서 병원비 폭탄을 맞는게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병원은 홈페이지에 아예 교환학생/유학생 진단서류 안내 항목이 있는 소아청소년과였습니다.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 - 야간, 일요일, 공휴일진료 소아과
www.gomdori.kr
사실 유학생 건강증명서라는게 굉장히 형식적인 거잖아요?
(특정한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것 외에는...)
그런 부분에서 좀 유도리 있게 검사는 대충대충 하고 사인해주실 만한...ㅋㅋ 병원을 찾다보니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실제로 청진기 조금 대보시고 거의 바로 서류 사인하고 주셨습니다!
다만 의사의 진단서라는 것 자체가 비용이 꽤나 들기에... 4만 원 비용 지불했습니다ㅠㅠ
제가 뭐 특별히 저렴한 곳에서 진행했다 하기엔 힘들어서 추천드리긴 힘들지만, 문제없이 서류 작성해주시는 병원을 찾으신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이렇게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서류 준비 2가지 마무리했습니다.
은행이나 병원이나 대기시간이 좀 있고,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해야 하는 일들이니 미리미리 방학 시즌에 해두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중요한 서류는 교수 추천서와 수학계획서!
그리고 추가로 저의 경우는 복수 전공 인증 서류 준비가 남았습니다.
해야할 일들은 많지만 교환학생 준비라고 생각하면 막 귀찮다는 생각은 또 안 드는게 참 신기합니다ㅎㅎ
다음은 교수 추천서 준비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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