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HD 1만 명 인원삭감 "부끄러운 마음" 총 직원의 4% "적자 사업 정리한다" "생산서 높은 조직으로 개혁, 필요한 조직/인원수를 재검토"

요미우리 뉴스(요미우리 테레비)

파나소닉HD 1만 명 인원삭감 "부끄러운 마음" 총 직원의 4% "적자 사업 정리한다" "생산서 높은 조직으로 개혁, 필요한 조직/인원수를 재검토"

5월 9일  요미우리 뉴스

 

  파나소닉HD는 9일, 2025년도부터 2026년도에 걸쳐서 국내외 1만 명 규모의 인원 삭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해외에서 각각 500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3월 말 시점에서 파나소닉 그룹의 직원 수는 약 22만 8000명으로, 1만 명의 인원삭감은 약 4%에 해당합니다.

 

■ "생산성이 높은 조직으로 개혁하고자, 필요한 조직/인원수를 재검토"

  파나소닉HD는 "사원 1명 당 생산성이 높은 조직으로 개혁하고자, 각 그룹사에서 영업/간접부문을 중심으로 영업 효율을 철저하게 재검토함과 동시에 필요한 조직/인원수를 재검토할 것이다"라고 하며, "수익개선 전망이 보이지 않는 적자 사업 정리나 통폐합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쿠스미 그룹 CEO "인원 삭감까지 행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다"

  파나소닉HD의 쿠스미 유우키 그룹 CEO는 기자회견에서 "인원 삭감까지 행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다. 회사의 경영 기반을 바꾸지 않으면 경영을 지속할 수 없음에 고민한 결과, 결단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각 사업의 구조 개혁을 진행하여, 2026년도에는 2024년도에 비하여 1500억 엔 이상의 이익 개선을 달성하여 6000억 엔 이상의 영업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나소닉HD를 둘러싸고 올해 2월, 가전이나 공조 등을 담당하고 있는 중핵 자회사인 "파나소닉"을 해산하고 사업별로 3개로 회사를 분리할 방침을 밝혔다. 

 

 

원문 기사 : https://news.yahoo.co.jp/articles/b72d4abe92a1f6600508069d45e1738fb04bec2c